소백산 - 대한민국의 높이 1,426m의 봉우리
소백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과 상주시 사벌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, 여객휴양자원으로 유명하다. 소백산은 월출산, 대청산과 더불어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산으로 언급되며, 그 경치의 아름다움과 자연환경의 보전 노력으로 유명하다.
소백산 정상의 이름
소백산의 정상은 북한산, 설악산에 이어 한반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. 이러한 정상은 "진로봉"이라고 불린다. 소백산의 정상이름인 진로는 소나무와 맑은 물을 의미하며,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가다보면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.
소백산의 특징
소백산은 제2급 동굴 3개, 제3급 동굴 8개로 구성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많은 동굴이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. 또한, 소백산은 그 산세가 경적이고, 사상자가 없는 안전한 산으로 유명하다.
힘들게 소백산 정상까지 올라가면, 멀리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. 또한 소나무 숲을 걷다보면 시원한 고산정취를 느낄 수 있고,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.
소백산의 관광명소
- 금수산 자연휴양림: 소백산의 동쪽에 위치하며, 야생화와 시차를 맞춘 소나무 숲이 있는 곳이다.
- 현무사: 6세기에 경주의 유명한 승려인 광덕이 창건한 절로, 소백산의 맨 위에 위치한다.
- 호랑이바위: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백산 정상부근에 위치하며, 그 모양이 호랑이를 닮아 그 이름이 붙여졌다.
- 석회동굴: 소백산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동굴로, 휴양지, 관방사, 요새 등이 있는 자연공원이다.
소백산의 야영장 안내
소백산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휴게소와 야영장이 있으며, 전기, 세탁기, 화장실 등 생활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. 야영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방문 전에 예약을 하시기 바란다.
소백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이다. 즐거운 마음으로 소백산을 방문해보시기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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